17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희곡 작가이자 배우였던 몰리에르의 대표 희곡집. 당시 귀족들의 행태를 코믹하게 풍자한 <타르튀프>(1664년 초연)와 귀족 흉내를 내는 부르주아의 위선적인 모습을 회화적으로 그린 <서민귀족>(1670년 초연) 두 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