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은 니체의 1886년 작으로 근대사회와 종교에 대한 니체의 비판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 고귀한 정신적 귀족의 육성을 주장하는 한편 퇴폐적인 근대사회의 뒤안과 생명없는 객관에만 치우치고 있는 과학정신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