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권 『반쪼가리 자작』은 선과 악으로 몸이 분리된 남자를 통해 분열된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의 선조들’ 3부작 중 첫 작품으로 인간은 완전히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그러한 선과 악의 공존이야말로 오히려 인간적이라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호기심 많은 메다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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