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재치와 유머가 가득 담긴 "연인의 변덕"과 "피장파장", 청년 시절의 연애 체험에서 씌어진 "스텔라", 독일 고전주의 드라마의 백미로 꼽히는 "이피게니에", 그리고 괴테가 200년 후의 독일을 역사적, 정치적 으로 예견한 "에피메니데스"까지 다섯 작품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