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사』는 저자가 직접 병원에 가짜 환자로 들어가 병원 돈벌이의 심각성을 취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지난 2012년 《한겨레21》을 통해 연재되던 내용을 정리하고, 잡지에 담지 못한 주제와 신생아중환자실이나 산부인과처럼 병원 상업화의 버림받은 분야 들을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