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를 즐기는 미스터리 교수를 따라 중남미 지방을 탐방하면서 심장형을 작도하고, 달력의 주기를 계산하고, 365라는 숫자로 여러 가지 식을 만들고, 닮은 도형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세계에 심취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배낭을 꾸려 직접 그곳에 가서 이 책에서 습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