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 국가에 관해 어떤 토론을 벌였는지 보여주는 유일한 저작이다. 로마인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국가의 이론에 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키케로는 변론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국가를 구하려는 열정을 정책으로 구현하고자 동분서주했으며 그런 정치 현실을 기록으로 남겼다. 국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