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모두 내일을 팔아 오늘을 사는 근시사회의 구성원들이다. 한때 신중함과 화합, 계획성과 준비성을 칭송하던 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렇게 충동적이가 자기중심적이며 근시안적인 사회가 됐을까? 이 책의 저자 폴 로버츠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현재 정계와 재계에서 신성시되는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