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신체라는 막연한 이원이나 일원의 논리를 뛰어넘어 인간의 몸짓 그 자체를 구조적으로 파고 들어간 도올의 학술저작으로 태권도계 뿐만 아니라 체육계 일반에게 새로운 각성을 불러 일으킨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