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미침을 인정하는 순간 바뀌는 것들 - 『젊은 ADHD의 슬픔』의 정지음 작가, 그 두 번째 신작 에세이 우리 모두 정상이 아닌 부분이... 이번 두 번째 책에서는 우리 사이의 좋다가도 싫고 싫다가도 좋은, 그래서 미칠 듯한 감정들을 들여다보면서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감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