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소설가 김영하의 내밀한 고백과 성찰이 담긴 산문 비우고 버리는 동안, 내가 잃어버린 것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b> 쓰기만 하면 일단 팔리는 책들. 국립 예술대학교의 교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한국 문학의 대표적 아이콘이라는 명성. 김영하는 분명 '대단히'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