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을 지휘하라』은 일흔 가까운 나이에도 서울예고 교장으로 강단에, 성남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무대에, 유로아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로 현장을 오가며 여전히 소년의 마음을 품고 사는 마에스트로 금난새. 아직 갈 길이 먼 젊은 예술가들, 더불어 일찍부터 아픔과 실패를 강요당해야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