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로 빚어낸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들!최연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집『달에 울다』. 1966년 23세의 나이로 제56회... <달에 울다>라는 작품은 차갑고 단단한 고독을 그려낸 소설이다. 아버지와 사과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주인공 '나'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한 번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