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은 현란한 포장 뒤에 감추어진 경찰 조직의 그릇된 문화와 관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그동안 일반 시민이 알지 못했던 경찰의 부끄러운 면면을 드러내며, 계급과 기득권을 무기로 현장 경찰관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출세를 도모하는 경찰 지휘부, 경찰의 민낯을 독자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