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럽도록 눈부신 우리네 어머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에세이『김용택의 어머니』. 계절의 흐름을 따라 좇은 저자의 어머니, 본명보다 ‘양글이’로 더 많이 불렸던 박덕성 여사의 일상과 인생을 만나본다. 지금까지 시로, 인터뷰로, 산문 속 일화로 어머니에 대해 풀어놓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