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대사는 민주화를 이루지 못한 사회진통으로 몸살을 앓던 역사가 오래였다. 그 생생한 현장은 불량촌―이른바 달동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불량촌 재개발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려는 논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