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혼란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겸손한 공감이고 인간적인 응원이자 힘찬 격려다. 때로는 깊은 통찰을, 때로는 아낌없는 위로를,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주는 글을 읽다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사랑할 이유는 충분하며, 밥 먹고 일하고 잠드는 보통의 하루와 내 곁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