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학세계>에 <비석>을 발표하여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민병완의 장편소설 『우상의 그림자』. 미래는 현재 안에 있으며, 마음 속에서 먼저 일어나는 인간의 모든 일을 그려내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