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을 찾는 방법, 긍정심리학
불행의 이유를 찾던 기존의 심리학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찾다
생애 초부터 형성된 불안 애착, 먹고살기 위해 직장에 붙들려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 피로, 그리고 헝클어진 주변 관계와 습관처럼 찾아오는 일상의 우울감… 어쩌면 삶은 누구에게나 고통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이제껏 심리학과 정신의학에서는 일상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을 없애야 하는 ‘무엇’이라 규정하고 지우는 방법에 몰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더 많은 불안을 끌어안고 살고 있다. 왜 그럴까? 여전히 자기 자신조차 모른 채, 삶의 고통만 떠올리기 때문이다. 행복은 결코 불행을 되짚을 때 오지 않는다. 서 있는 자리에서 행복을 이야기하고 얻기 위해 애쓸 때 다가온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있는 그대로’를 지키는 근육이다. 이 책은 계속되는 삶의 난관 속,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방법을 긍정심리학으로 말한다. 긍정심리학의 ‘긍정’은 ‘부정의 반대’가 아니다. 삶에 필연적으로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있다는 걸 밝혀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는 태도와 연결된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인생 게임에서 플레이어로 뛰는 자기 자신을 열렬히 응원하는 팬이어야 한다. 상처 입은 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라고, 다시 해보자고, 해낼 수 있다고, 결국 해낼 거라고 힘을 북돋아 주는 무조건적인 지지자여야 한다. 낙관성은 우리가 우리 인생의 플레이어인 우리 자신의 열렬한 팬일 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할 때 길러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행복도 습관이다’에서
이 책에는 비슷한 불행을 읊조리는 내담자들의 다양한 사례가 있다. 불행을 벗어나겠다는 강박으로 오늘의 행복을 놓치는 사람, 자신의 성격 강점을 단점으로 오해하는 사람, 맹목적인 관계를 사랑이라 착각하는 사람, 일상을 해치는 나쁜 습관에도 지금이 좋다며 미래마저 버리는 사람까지. 불행에 빠져 허우적대던 그들은 이제 긍정심리학을 통해 그 자리에서의 행복을 말한다.
행복을 말할 때, 우리가 자주 잊는 건 나 자신과의 친밀도다. 사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남보다 못한 나와의 관계를 말이다. 스스로가 남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어도 타인의 걱정과 고민에 귀를 기울인다. 타인과의 관계만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착각 탓이다. 하지만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아는 것이다. 지금 ‘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먹고살기 어렵다는 변명으로 점점 자신과 멀어진다면, 행복을 찾아낼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에 시달리고 점차 행복과 멀어지기 마련이다.
나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우리는 이미 지나간 나와의 관계에 집중해 ‘왜’라고 묻지 않아야 한다. 그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앞으로 더 나은 나와의 관계를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무의식 속의 나를 만나 진짜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명상을 통해 의식 수준에서 자기 자신을 만나는 방법으로 고요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게 돕는다. 가볍게 행복을 맛보고 싶을 때,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 지금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스스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보자. 타인보다 더 중요한 나를 통해서 행복으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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