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는 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를 정리하여 수록한 책이다. 웅진도읍기를 기준으로 하여 대외 교섭의 구체적인 모습을 먼저 서술하고, 교류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사상, 종교 등 정신적인 것에서부터 제도적인 것, 법률, 생활 풍속 등 다양한 내용의 교류를 포함하고 있다. 대외 관계를 크게 교섭과 교류로 나누고 교섭은 다시 정치적, 군사적 측면으로 구분하였으며 교류는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 더 비중을 두어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