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에서 행복,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꾸뻬 씨가 이번에는 시간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현대인들의 고민을 짚어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시간에 관한 고민을 지닌 사람들로 늘 북적대는 꾸뻬 씨의 진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