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이상권과 딸 단후가 햄스터 두 마리를 키우면서 겪은 일을 담은 일기를 책으로 펴냈다. 새롭게 식구가 된 두 마리 햄스터를 기르면서 겪은 6개월간의 소동을 일기형식으로 보여준다. 햄스터의 생태와 함께 애완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또, 일기 맨 뒷장에는 아빠와 딸이 햄스터를 키우면서 알게 된 지식을 문답식으로 정리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