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발질해도 좋다, 공만 봐도 좋다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대한민국 평범한 30대 남자, 김과장의 유쾌한 일상 ‘축구’ 에세이
직장에서는 과장, 가정에서는 남편이자 아빠. ‘평범함’이라는 이름의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사는 대한민국 30대 남자 ‘김과장’. 좋아하는 축구마저도 그 실력이 엉망이다. 하지만 축구 좀 못하면 어떠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로 마음껏 즐기는 김과장은 행복하다.
《공놀이는 못해도 축구는 즐깁니다》는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일상에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생긴 유쾌하고 마음 따듯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김과장의 축구 이야기는 어린 시절 추억이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이고,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기분 좋게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건 무얼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