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소외시키는 부조리한 사회에서
실패와 좌절을 딛고 나아가는 삶을 담은 성장소설
스페인어권의 노벨 문학상으로 불리는 세르반테스 문학상 수상 작가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의 자전소설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한 현대 멕시코 문학의 거장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의 장편소설 《아이리스》가 은행나무세계문학 에세 제8권으로 출간됐다. 로물로 가예고스 문학상, 알파과라 문학상, 마사틀란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멕시코를 넘어 스페인어권 전체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다. 《아이리스》는 그런 작가의 삶을 녹여낸 자전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