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지구 환경 문제로 이제 가솔린차로 대표되는 내연기관차도 1백여 년 전 중기차와 같은 운명에 처해 퇴출의 길을 걷고 있다.
에디슨과 포드가 꿈꾸었던 전기차 시대가 이제 활짝 열리게 되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부각과 전력 반도체 기술발전으로 지금까지 교류 중심의 전기 공급 체계에서 직류 체계로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백여 년 전 일어난 전기 혁명의 의의를 되새김함으로써 앞으로 인류가 맞이할 본격적인 전기시대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갖길 바란다. -저자 서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