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진 역사 속 광해군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남겨진 자료를 바탕으로, 광해군의 극적인 삶과 행적, 그리고 그의 시대를 그려내었다. 아버지 선조의 뒤를 이어 천신만고 끝에 왕위에 오른 광해군의 어린시절부터 외교전문가로서 모습까지 색다른 시각으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