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유연한 사고의 힘』에서 저자는 오늘날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굳어 있는 사고가 아니라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유연한 사고란 여러 가지 발상들을 편안하게 떠올릴 수 있고, 틀에 박한 사고방식을 극복할 수 있게 하며, 풀어야 할 문제를 재구성하고,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해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이다.
뇌의 휴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유연한 사고는 컴퓨터와 인간을 구별 짓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이다. 컴퓨터는 규칙이나 절차를 따르는 일을 명확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환상적인 자동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내용을 잘못 입력할 경우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없어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거나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