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80 이후?‘인생 4막’이 초라하다.”
인생주기를 4구간으로 설계해 준비할 것을 제시한 최초의 책!
“인생, 이럴 줄 몰랐다.”
30~50대를 열심히 살아내고 은퇴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100년 인생을 설계해야 했는데, 막연히 예전처럼 60~70년을 바탕으로 설계하다 보니 생기는 한숨이다. 많은 이들이 의학과 기술 발전으로 늘어난 수명에 따라 인생주기가 길어졌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알았다고 해도 주택 마련, 자녀교육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해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막상 은퇴 후 맞이하게 되는 현실은 녹록지 않고,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자신을 스스로 건사할 수 없는 81세 이후의 인생 4막에 들어서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넘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삶이 불가능한 시간도 상당 기간 보내야 한다. 이런 현실에 직면한 50~60대는 불안하고 두렵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30대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늦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