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다
아이를 낳고 모든 것에 자신이 없어진 엄마
“나 엄마 맞아? 요즘 나 어떻게 된 거 아냐?”
엄마로서의 ‘나’가 버거운 엄마들을 위한 조언
“엄마 이전의 ‘나’를 되찾아라!”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존감이 무너진다. 실수투성이 자신의 모습에 당당했던 자신감도 곤두박질친다. 전업맘이라면 ‘내 시계만 이대로 계속 멈춰 있는 건 아닐까? 내가 사회에서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조급해진다. 아이들과 씨름하다 수도 없이 욱하고 소리치고 후회한다. ‘나 엄마 맞아? 나 요즘 미친 거 아니야?’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으로 인해 자괴감에 빠져버린다. 그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자신이 사라져버린 것만 같은 헛헛함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엄마의 자존감 회복 수업』의 저자 역시 이러한 나날을 보낸 평범한 엄마였다. 그러나 엄마가 행복할 때 아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 저자는 누구보다 행복한 엄마다. 8년 동안 쌍둥이를 키우며 육아를 겪어본 결과, 자신을 더 사랑하는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엄마로서만이 아닌 ‘나’로서 충분히 가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야 ‘엄마’의 역할도 행복하게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