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임팩트 있고 강렬한 전쟁의 역사를 담다!
갈등과 분열이 여전히 반복되는 세계에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시각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제2권 《근세부터 현대까지》. 세계의 역사 속에는 치열했던 당시의 갈등을 제거하려던 영웅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뛰어난 전략이 숨어있다.
제2권은 세계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곱 가지 전쟁들을 다루고 있다. 16세기 가장 큰 전쟁이었던 임진왜란부터 유럽 전역을 뒤흔든 최후의 종교 전쟁 30년 전쟁, 청나라의 아편전쟁, 조선을 둘러싼 청·일 간의 패권 다툼인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팽창이 빚어낸 제1차 세계대전, 참혹했던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쟁까지 살펴본다. 저자 특유의 해설과 세계사적 관점이 담겨 있어 독자들이 역사의 굵직한 흐름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쟁을 통해 바라본 세계의 역사는 끔찍하고도 잔인하지만 시대적 주제와 인물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전쟁사를 통해 누가 나라를 움직였고, 어떤 사건이 역사를 바꾸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며, 과거 전쟁에서 승리한 전략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힘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