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수교사입니다”
개성 있는 6인의 특수교사들이 뭉쳤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특수교사들의 특수교육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수교육이나 장애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 대학생들을 위한 전공서적 혹은 유아 서적이 대부분입니다. 특수교사의 생생한 특수교육 현장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싶었습니다. 장애학생 합창단 이야기, 장애학생에 대한 차별과 편견 이야기, 중도 지적장애인의 자립과 미래, 장애학생들이 겪는 성장통과 진로이야기, 장애를 가진 가족 이야기 등 그 외 특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특수교사, 학부모, 통합교사가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집필한 6인의 교사들은 모두 특수학급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30대에서 40대의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특수교사들이 특수교육과 장애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과감하게 발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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