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마음에 다가가는 말의 심리학
말은 생각의 표현이고, 생각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사용하는 단어, 말의 속도, 목소리 톤, 몸짓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말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수단이다. 가족, 동료,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 뒤에 숨은 진심을 들여다보지 못하면 소통이 힘들고 오해가 쌓이게 된다. ‘괜찮아’, ‘몰라’, ‘아니’ 등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습관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언어의 마음을 읽는 법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고 대화의 기술로 소통을 해결한다.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상대의 감정은 신경 쓰지 않고 말한다
- 사소한 말 한마디도 늘 신경 쓰인다
- 평소에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쓴다
- 권위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 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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