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새는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한 청춘의 방황과 발견, 작별과 성숙의 이야기
“이 소설은 비틀거리고 방황하는 청춘에게 따뜻한 위안을 건넨다. 당신의 얼룩은 그저 실패로 남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초상화를 만드는 소중한 흔적이라고. 도요새는 그렇게 날아오르게 되었노라고 말이다.”
_김나정(문학평론가·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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