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화를 볼 때 가끔 어떠한 상황과 설정, 장면들이 실제로도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품곤 한다. 제다이의 광선검은 실제로 만들 수 있을지, 유전자 복제나 냉동인간은 가까운 미래에 정말 가능한 일인지, 감전당한 사람이 다시 소생할 수 있는 지 등 영화와 과학이 자연스럽게 만나며 호기심을 발생시킨다.
영화에서 봤던 여러 장면들이 과학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장면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영화와 과학을 접목시켜,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들을 각각의 영화 장면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한다. 물리뿐 아니라 앞으로 지구과학, 화학, 생물 시리즈도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