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더불어 시대를 뛰어넘는 불후의 명작!”
이 책은 모든 인간의 삶에 안성맞춤이라
그 사람을 부유하거나 가난하게도, 유식하거나 무식하게도
지혜롭거나 순박하게도 만드는 위대한 힘이 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것은
감히 주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갈 만한 자격이 없다고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선물이다.
지금 당신의 손에 놓여 있는 이 책은 기독교 영성에 관한 고전이 되었다. 우리같이 허물어지고 저주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내면에서 용솟음치듯 흘러나오는 기쁨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이 자신을 “속이셨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것은 당연히 심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오히려 은혜를 베푸심으로써 자신을 놀라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아버지가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기다리고 있는 고향 집으로 돌아가는 탕자의 기쁨에 비길 만하다. 또한 그것은 아담 이래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은 거대한 괴리에 짓눌려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이 그 간격을 메우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난 후 맛보는 커다란 기쁨이다.
이 책은 1692년에 처음 발행된 후 수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읽혀왔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시대를 뛰어넘는 불후의 명작이다. 오늘날 우리가 부딪치는 온갖 도전 속에서도 찬찬히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로렌스 형제는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으면서 신실하게 세파를 헤쳐나가는 법을 배우려고 할 때 어디에서 최고의 스승을 찾아야 하는지를 상기시켜준다. 그것은 다름 아닌 땅을 기업으로 받을 온유한 사람들이다.
로렌스 형제는 까르멜수도회의 수사가 되기 전에 무슈 드 퓨베라는 저명한 은행가의 사환으로 일하기도 했다. 여기서 로렌스 형제는 자긍심 위에 세워진 왕국을 다스리는 권력자와의 상하관계를 몸소 체험했다. 그리하여 신앙생활에서도 몸에 배어 있던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집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도 퓨베의 집에서 감당했던 자질구레한 허드렛일을 해내는 게 아닐까 상상하기도 했다.
로렌스 형제는 어떤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나는 나 자신을 가장 형편없는 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찢기고 악취를 풍기는 상처로 가득한, 그리하여 왕이신 하나님께 맞서 온갖 종류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처럼 말입니다.” 그런데도 놀라운 것은 로렌스 형제에게 그토록 커다란 기쁨을 가져다준 ‘속임수’는 바로 주님이 자신을 용서해주셨을 뿐 아니라 온종일 쉬지 않고 대화에 초대해 주셨다는 사실이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것은 감히 주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갈 만한 자격이 없다고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허락하시는 선물이었다.
사실 이 책은 로렌스 형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니다. 당시 교회 지도자였던 보포르 대수도원장이 로렌스 형제의 원고를 모아서 편집하고, 상당 부분을 직접 정리해서 기록한 것이다. 로렌스 형제가 우리 시대에 허락해준 선물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할 때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하나님의 사람인 로렌스 형제는 부엌뿐 아니라 수도원의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대부분의 수도생활을 보낸 겸손한 수도사였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서 수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다. 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고 또 연습한 결과, “하나님의 길에서는 우리의 온갖 생각들이 매우 보잘것없는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라고 고백하게 되었다.
로렌스 형제에게는 모든 것이 한결같이 같았다. 모든 장소와 모든 일이 전혀 다르지 않았다. 이 착한 형제는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을 발견했다. 부엌에서 허드렛일을 하든지, 낡고 닳은 신발들을 수선하든지, 골방에서 기도하든지, 다른 형제들과 함께 기도하든지 간에 언제 어디서나 상관없이 하나님과 동행했다.
로렌스 형제는 특별히 경건의 시간을 갖거나 별도로 피정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일상의 일과를 수행하면서도 깊은 고독 가운데 만나는 분과 같은 하나님을 만나서 얼마든지 사랑과 경배를 올려드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여겼으므로 무슨 일을 맡든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다면 로렌스 형제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로렌스 형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상은 일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다.
아주 실제적인 정직함, 단순함, 다정함으로 가득한 이 책은 각종 취사도구로 넘쳐나는 부엌에서도, 그리고 정신없이 바쁜 삶 속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니까 평범하고 단조로운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서도 충분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으로 가르쳐준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홀로 내버려져 있다고 느끼는 세상에서, 참된 능력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 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기로 결단한 사람들의 인생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진리를 로렌스 형제는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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