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 만든 뉴노멀 시대,
지역의 작은 상점부터 쇼핑몰, 마을, 도시, 국가까지
장소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브랜딩’에 주목하라!
소위 브랜딩이라 하면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주는 느낌과 이미지, 선입견 등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광고, 홍보, 마케팅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브랜딩은 기업과 상품, 그리고 공적 영역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데 정말 많은 요소들이 개입되고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추상적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토록 브랜드를 외치는 이유는 브랜드가 가진 힘 때문이다.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해석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인식의 틀을 형성한다.
동네의 작은 상점부터 시작해 거리, 도시, 국가에 이르기까지 장소에 있어서도 브랜딩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좋은 인식이 형성된 국가나 도시로 사람들은 여행을 가고 싶고, 살고 싶고, 사업하고 싶어 한다. 1975년 석유파동으로 시작된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아이러브뉴욕(I♥NY) 브랜드 캠페인으로 뉴욕의 부흥기가 찾아오고 구글과 아마존이 탄생한 실리콘밸리가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지가 되었듯이 말이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장소브랜딩이라고 한다면 서울의 ‘I.SEOUL.U’가 있을 것이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각 도시들은 세계적으로 어필하는 일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고, 한국의 수도인 서울 또한 변화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브랜딩이 필요했다. 시민의 참여로 탄생한 서울 브랜드는 현재 서울의 곳곳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를 가리지 않고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한 번 고착화된 인식은 해당 장소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 끌리는 ‘곳’을 만들어 낸 장소에는 어떤 비법이 숨어 있는지, 성공하는 장소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각 장소들이 택한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각 장소에 대입 가능한 최적의 방법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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