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코 단 하나의 『논어』가 될 명저”
핵심만 엮어 만든 최고의 『논어』 통합본,
생활밀착형 언어로 더 쉽게, 더 가깝게!
이 책의 저자 판덩은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독서회’의 리더다. 그가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중국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새롭게 해석했다. 『논어』에 담긴 2천 년 전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풀이했다.
저자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극도의 스트레스와 무기력에 시달렸다. 그는 항상 ‘직장을 잃으면 어쩌지? 프로그램이 다시 엎어지면 어쩌지? 집세를 내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달고 살았다. 때로는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었다. 위기의 순간, 그를 구원한 책은 『논어』였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던 당시 『논어』를 만난 저자는 그 후 세상의 모든 『논어』를 찾아 읽으며 쉼 없이 연구했다.
책은 『논어』 1편인 [학이]부터 9편 [자한]까지의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이고 울림이 강한 문장들만 모아 담았다. 작은 습관의 경이로움을 이야기한 ‘군자무본’, 번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청소의 힘을 이야기하는 ‘경사이신’, 문제에서 문제를 찾는 시대의 인재, 안회의 고찰을 담은 ‘회야불우’, 군자의 덕목인 ‘군자불기’를 비롯해 자리의 존재보다 그 위치에 맞는 능력을 걱정하라 조언하는 ‘환소이립’, 삶을 지켜주는 단단한 갑옷인 정직을 이야기하는 ‘숙위미생고직’, 최악의 순간에도 웃음을 택하라 이르는 ‘비감후야’ 등 삶에 위기가 올 때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지침을 내려주는 명문장들이 숨 쉴 틈 없이 몰아친다.
『논어』의 모든 문장 중 버릴 것을 찾는 것은 편집자 입장에서는 고역이었다. 그만큼 공자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 중 버릴 것은 작은 탄식이었을 것이다. 아니, 탄식조차 함부로 내뱉지 않았던 공자였던 만큼 그의 작은 한숨도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 모른다.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저자는 이 책 『단 하나의 논어』에서 특별히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현대의 삶을 렌즈 삼아 『논어』를 해석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현대 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고, 흥미 넘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등학생도 이해할 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들려주는 이 책으로 우리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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