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실린 두 작품은 작가가 실제로 이탈리아 여행에서 경험한 일들을 다듬어 작품으로 형상화한 것이며, 둘 다 영화로 제작된 공통점이 있다. 그의 작품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테마인 시민성과 예술성, 삶의 예술, 작가의 동성애 문제에 관해 서로 대조하면서 고찰하는 작품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