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바라본 일본의 근대사
이 책은 전쟁의 프리즘으로 일본의 근대를 들여다봅니다.
근대는 일본에 있어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였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한 전쟁으로 제국을 건설했고,
무모한 전쟁으로 제국을 무너뜨렸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던 것일까요?
이 모든 일은 어떻게 진행된 것일까요?
죽음과 증오를 남기는 전쟁은 교과서상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의 전쟁과 식민 지배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타난 근대 일본의 행적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