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북』시리즈《존재와 무》.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철학자, 문학자 사르트르의 저서. <존재와 무>라는 제목은 물체와 의식을 의미한다. 존재의 탐구자로 불렸던 하이데거를 계승하고 있는 이 책은, 그의 현상학을 받아들여 현상은 본질을 숨기고 있지 않고,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