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전작 대하소설이 민족의 역사를 객관적 시각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오 하느님>은 역사 속에 존재했던 개인, 인간 존재로 눈을 돌려 그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양장제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설은 근대의 파국과 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