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열반에 든 후 제자들이 그의 말을 운문형식으로 간추린 경전 <숫다니파타>. 5장 72묶음 1,149편의 시로 짜여져 있는 이 책은 뱀이 묶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수행자는 이 헛된 집착과 욕망에서 벗어나라는 가르침 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