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뒤를 돌아보게 하는 정희성의 시집! 정희성 시집『돌아다보면 문득』. 시대의 모순과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슬픔을 시로 써온 정희성 시인이 7년 만에 펴낸 다섯 번째 시집이다. 38년 동안 시를 써온 시인의 내공의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번 시집에서는 절제된 언어와 더 깊어진 여백의 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