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경영인 장영신 회장이 사업을 일구면서 겪었던 치열했던 순간과 아픔, 아쉬움, 그 속에서 체득한 삶과 경영의 지혜를 담은 진솔한 성공 인생 노트다. 편견과 역경 속에서 작은 비누회사를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건실한 대기업 애경을 키워낸 장영신 회장은 성공한 기업인이자 따뜻한 리더십의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CEO로 손꼽히는 그녀도 기업경영에 도전할 당시 장 회장은 숫자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르고 부끄러움도 많은 그저 평범한 주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