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개되는 작가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잘 알려진 작가들도 보르헤스가 엄선한 단편들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보르헤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창작의 원천이 된 작품들이다. 제7권으로 소개되는 『큰바위 얼굴』에는 몽상적이고 상징성이 빛나는 너새니얼 호손의 우화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