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와 맨스필드의 <원유회>를 번역한 책. 오 헨리와 맨스필드의 단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 헨리의 작품에는 그의 장기인 '결말의 의외성'이 있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따뜻한 웃음과 콧등이 찡해지는 눈물이 있다. 맨스필드는 매우 시적이며 독특한 산문 문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