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후, 다시 피어나는 자유를 향한 열정!남미 문학의 거장 루이스 세풀베다의 작품 『우리였던 그림자』. 스페인 프리마베라 데 노벨라 상 수상작으로, 암울한 역사의 이면에서 그림자처럼 살아온 혁명 세대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칠레 최초로 민주적 사회주의 정권을 이루어낸 아옌데 대통령을 무너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