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는 세계사』의 저자는 16세기 말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지구의 온도는 지속적으로 올라 농사짓기에 최적의 조건이었다고 말한다. 한편 18세기 말에 들어 지구의 평균 온도가 떨어졌는데, 전 세계적으로 흉년이 잦았다. 이는 각 나라의 혼란기와 일치한다. 어쩌면 국가의 흥망성쇠는 왕의 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