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힘들었지만 소박하고 정많았던 옛날, 어머니가 들려주신 추억속의 이야기를 되살려 쓴 장편소설. 저마다 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삶을 살아야 했던 당시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서글픈 삶이 읽는 이의 마 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작품이다.(전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