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세계』는 유럽 3대 전기작가 중 한 사람인 슈테판 츠바이크의 회고록이다.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일부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아 출간하는 개정판으로, 1914년 유럽에서 전쟁이 어떻게 어이없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증언하고 있다.